몽스의 천사들 제1차 세계대전 중 치열한 몽스 전투가 있던지 1개월 후, 런던의 紙에 게재된 기사가 사회에 작은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그 후 오늘까지 소소한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 논쟁의 발단은 웨일스 태생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아서 매챈이 쓴 기사로부터 시작되었다. 그 내용은, 3배나 많은 병력을 가진 적군을 맞은 영국 원정군이 하나님의 도움으로 구출되었다는 것이었다. 영국 원정군과 독일군 사지에 몽스의 천사 또는 천사들(천사가 하나였다는 설과 한 떼의 천사들이 왔었다는 설 등 여러 가지 설이 있음) 이 홀연히 나타나자, 적군은 모두 혼란에 빠져 도망치고 말았다는 이야기였다. 몽스전투는 1914년 8월 26일에 있었다. 이 기사가 신문에 실린 9월에는 전투에서 살아남은 병사들 대부분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