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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의 불임치료 1

그레이엄 박사의 기발한 치료 - 불임 치료의 침대에서 하룻밤

그레이엄 박사의 기발한 치료불임 치료 침대에서 하룻밤    1781년, 아이를 낳지 못해서 골머리를 앓는 런던의 부부들에게 불임을 치유해 준다는 안내문이 배달되었다. ‘천국의 침대’라는 침대에서 부부가 하룻밤을 보내면 효험이 있다는 것인데 비용은 최고 500파운드까지 지급해야 했다. 임신은 신의 뜻이라고 생각했던 시대에 이러한 경이로운 일을 행할 수 있었던 자는 제임스 그레이엄 박사였는데, 에든버러 출신 의사인 그는 전기과 자력(磁力)을 이용한 치료법을 창안하여 세상에 유행시킨 장본인이었다.  그의 괴이한 치료법은 단숨에 유행의 도시 런던의 뜨거운 감자가 되었으며, 그런 주목에 힘입어 그는 시내 아델피지 區의 로얄 테라스에 「건강의 신전」을 개설했다. 그곳에서 그레이엄 박사는 흑인 종복의 시중을 받는 특..

과거의 흥미로운 이야기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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