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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년전의 트렌스젠더? - 여장을 즐기던 총독

300년전의 트렌스젠더? 여장을 즐기던 총독     1702년 뉴욕 의회의 개회를 선언한 귀족은 과연 왕족다운 기품이 있던 남자였다. 영국의 앤 여왕을 대신하여 뉴욕 의회의 개회에 참석한 그는, 호화스러운 여성 가운과 우아한 머리 장식, 그리고 섬세히 세공이 되어있는 부채는 의회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럴 수밖에 없었다. 왜냐하면 당시 최고의 여성 패션으로 단장한 사람은, 다름 아닌 식민지 아메리카의 총독 콘베리 경이었기 때문이다.  의회에 참석한 모든 관리가 여왕의 대리인이 영국에서 온 모두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고 불평했다. 그러자 콘베리는 의연하게도 대답했다.  ‘여러분은 사물의 이치를 깨닫지 못하는 바보들입니다. 오늘 의회에 나는 한 여성을 대리하고 있소. 따라서 나는 되도록 충실히 그분을..

과거의 흥미로운 이야기 2024.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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